<Restart: 신라의 역사가 잠들어있는곳, 경주>

여행을 하면 지출되는 비용과 환경오염 문제로 고민이셨던 분들, 많으시죠?
에디터들도 여행을 갈 때마다 나오는 탄소 배출량 때문에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었어요.
그래서 오늘은 탄소중립 여행을 할 수 있는 루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.
신라의 역사가 잠들어있는 곳, 경주입니다! 
뚜벅이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, 비건과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,

역사탐방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 집중해주세요!
눈으로 볼 것도 많고, 먹을 것도 많은 탄소중립 여행, 저랑 함께 가보실까요?

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, 한반도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후대의 복원이나 재건 없이 창건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문화재이기도 해요. 교촌마을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랍니다. 첨성대는 선덕여왕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어 있어요! 특히 해가 지고 나면 첨성대 밑의 조명으로 인해 여러 색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, 처음 보면 정말 예쁘고 신기하답니다. 이런 엄청난 문화재를 공짜로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, 정말 좋은 세상이에요.

경주에서 역사탐방과 함께 건강식까지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, 어떠셨나요?

자세한 코스는 트레블 리스트에서 확인해주세요✔️

심지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움직이는 코스라 탄소중립에도 도움이 되었어요.

또한 점심, 저녁도 채식과 비건 등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는데,

이번 기회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한 번 도전해보고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.